맥주의 2차숙성의 기간은 본인의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대체로 2주 후에 맛이 좋아지는데, 숙성기간이 길수록 향과 맛이 더 깊어지고 거품의 입자가 더 고와집니다.
단, 고온의 여름철에는 2차숙성(실온)기간을 10일정도로 단축하셔도 됩니다.
평균적으로 실온(직사광선을 피한 서늘한 장소_18도~32도)에서 2주일 이상 보관한 후에 마시면 효모가 충분히 발효되어 한층 맛이 좋아집니다.
2차숙성 25도~32도: 약10일
2차숙성 18도~25도: 약2주
레시피에 따라 3개월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한 레시피도 있으나 에일맥주는 보통 호프의 향이 날아가기 전 신선할때 드시면 보다 향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한꺼번에 모두 다 드시지 마시고 시간차를 두고 맛을 보신 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숙성 정도를 테스트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.